박사님 강의에서 처럼, 오해로 인하였다. 하더라도,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하시고,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께서
오해 했다고 달란트를 빼앗아 버린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좋을까요? 박사님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박사님 강의에서 처럼, 오해로 인하였다. 하더라도,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하시고,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께서
오해 했다고 달란트를 빼앗아 버린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좋을까요? 박사님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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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란트를 거부한 것입니다.
자유의지를 존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주어도 거부하는 탈란트를 다시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탈란트를 정말 필요로 하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자에게 다시 주시는 것이 옳습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의 품성을 조건적 사랑으로 오해하여
하나님을 사단과 동일 시 할 뿐만 아니라
사랑으로 주신 것 까지도 사용하지 않는 탈란트는 빼앗긴 것이 아니라 거부한 것이지요.
거부하면서도 필요한 사람들에 주지도 않으면서
아까운 탈란트를 썩게 하고 있는 것은 옳지 않지요.
아무리 무조건적 사랑, 곧 생명이라는 것을 사랑으로 주어도
받기를 거부한다던가, 받아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필요로 하지 않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주신다는 것은 만민구원론적 사고 방식입니다.
아무리 무조건적 사랑이라도 받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주실 수 없는 것이
의지의 자유를 허락하시는 무조건적 사랑의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