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는 157기에 다녀온사람입니다. 기도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하느님은 물질적 복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
살면서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서 힘이든다면 예를들어 취직이 안되어 힘들어하고 있다면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는 가정하에)
그런문제로 기도를 해도 되는지요
어떤이는 아주 좋은곳에 취직이 되니까 하느님 덕분이라고 말하는데
저는 이런말에는 거부감이 좀 듭니다. 어떤식으로 표현을 해야맞는지요
박사님 강의 중에 아주 힘든상황일때 산에 가시면서 기도를하면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하셨는데
하지만 취직이라는것은 상대방의 의지로 선택당하는 입장인데 기도를 하면 영파라는게 생겨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것도 아니지않습니까
단순히 하느님과의 대화가 기도가 되겠지만 절대자에게 매달리고싶은 그런 기도도 있지 않겠습니까
정말기도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상대방의 자유의지를 허락하지 않고 지배하려는 마음입니다.
요즈음 이런 풍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육적, 세속적 생각입니다.
오히려 하나님 덕분에 좋은 곳에 취직이 되었다고 기뻐하는 편이
훨씬 더 순수합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들에게 어린 아이처럼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남이 어떻게 취직이 되었던지 상관하시지 마시고 하나님께 취직으,ㄹ 위하여
한번 매달려 보신다고 해서 하나님께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우선, 기도하셔도 취직이 안되신다면
취직이 안되는 것도 감사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취직이 되어서 일에만 매달려서 스트레스를 받으실 때에
건강에 손해를 보지 않으실만큼 자신의 건강이 충분히 회복이 되었나를 잘 살펴보십시요
그리고
지금 취직에 대하여 연연하시지만 마시고
취직은 하나님께 맡겨두시고
하나님과 가장 가깝께 지내실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을 주심을 감사하십시요.
참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영적성장을 위한 시간이니까요.
사실 하나님께나 님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남의 영적성장이거든요.
그래서 이 시간을 초조하게 보내시면
하나님을 원망하게 하려는 사단의 계획이 성공할 것이고
취직에 관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시고
가장 중요한 일에 시간을 보내시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지내시면
사단이 실패하는 것입니다.
취직하여 건간 잃고 영성이 타락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힘들지라도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것이 행복한 것임을 터득하시는 것이
님의 기도의 목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단은 님께서 하나님과 가까워지시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래서 님의 취직을 방해하던 일이 의미가 없어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백수의 시간을 하나님과 동행하시면
말씀 한마디라도 더 성령의 능력으로 깨달으시게 될 것입니다.
취직보다 더 큰 복입니다.
직장의 스트레스도 극복하실 수 있는 영적 파워를 기르셔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만 취직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고
두마리 토끼를 놓지지 않게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