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에 살고있는 만 57세(남) 최경민 입니다.
직장생활을 끝낸 후 작은 무역업을 하고있습니다.
2015년 9월11일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췌장암 관련 표지자 수치가 너무높게 나와서 큰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라고해서 서울아산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은 후 10월2일 췌장암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경우라하여 10월5일 수술날짜를 잡아 주었으나 , 일단 거부하고 수술을 해야할 지 알아보고 결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느끼는 증상은 전혀없고 , 종양의 크기는 1.6cm - 2.2cm 정도 된다고 합니다.(췌장 목 부분에 종양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가능하면 수술없이 치료를 하고싶은데 아직 췌장암에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고 수술을 먼저하고 뉴스타트를 해야하는지, 수술을 하지않고 해야할지 판단이 잘 서지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박사님 동영상을 보면서 , 집에서 뉴스타트를 하고있는데(먹는 것과 운동등 )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서 많이 불안합니다.
(수술날짜가 늦어지면 전이가되는 것 은 아니지..)
183기는 마감이 되었고 다음기수 부터는 꼭 참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암의 전이 여부는 님의 면역력이 얼마나 강화되느냐 약화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동안 강의를 잘 들으셨으면 이점을 이미 이해하셨으야 합니다.
먹고 운동하는 정도의 뉴스타트로는 님의 두려움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면역력은 두려움, 분노, 증오, 절망, 불안 때문에 심각하게 약화됩니다.
강의를 정신적 영적인 차원에 초점을 맞추어서 더 깊은 차원에서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두려움이 진정되지 않으신다면 수술을 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수술하시고도 두려움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하면 가까운 시일내에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 하시어 두려움을 이기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183기에 취소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계속 사무실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