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81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없어서 여쭙니다.


얼마전 강의 내용에서 심근세포도 재생될 수 있다는 말씀에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질병별 치유나 회복이야기에 심장병이 나았다는 내용이

없어서 더 용기를 갖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184기에 참가할 예정이지만 지금 열심히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으며 뉴스타트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올 초 교통사고를 당하고 굉장히 놀라고 그 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심장이 옭죄이고 숨이차고 어지러우면서 여러 힘든

증상 등을 겪었으나 정확한 의사 진단은 받지 안았습니다

최초, 중기 의사진단은 외상 후스트레스였습니다.


병원에 가면 꼭 죽어나올 것같아 혼자 뉴스타트를 하려 했고

이제는 누워있으면 숨이 차서 누울 수도 없었던 증세는

사라지고 많이 회복된 듯 하나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

하는 것을 경험하며 아, 이게 바로 나을 병 같지는 않다,

잘은 모르지만 뭔가 유전자가 꺼져있구나하는 심각성이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가족력이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다 그 개통으로

돌아가셨습니다만 어차피 유전자는 생활습관과 뜻과

나의 선택에 의해 변할 수 있다는 말씀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심장병 (심근경색 등)도 유전자 변질과 많은 관련이

있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얼마전 강의에서 호흡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 말씀하셨는데  혹시 사고시 뇌가 많이 흔들렸는데

그런일로도 중추신경이 고장날 수 있나요?

그 후에 좀만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면 호흡이 힘들었

거든요.

한번은 호흡이 안되 응급실에 갔는데 심전도랑

산소포화도가 정상이더라고요.

그 증세도 많이 완화되었으나 요즘도 가끔

숨쉬는데 애를 먹어요.


  • profile
    이상구 2015.10.19 22:09
    님의 글을 읽으보면서 느끼는 것은
    평소 때에 부모님의 심장병 때문에 가지고 살아오신 심장병 공포증과
    병원에 대한 두려움과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과 두려움이
    극단적으로 극대화 된 공황장애 현상이라는 추정을 하게 됩니다.
    절대로 호흡중추의 파괴 때문에 오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혈중 산소농도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호흡곤란을 심하게 느낀다는 것은 공황장애입니다.
    뉴스타트가 꼭 필요합니다.
    희망은 확실히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4727
3171 전립선문의드립니다. 2 말말말 2015.11.19 455
3170 식초에 관해 1 mariage 2015.11.17 887
3169 안녕하세요 1 춘향이 2015.11.12 431
3168 녹내장 문의 2 삼마 2015.11.10 722
3167 작업 환경 3 그린 2015.11.10 382
3166 장마비 증세에 관한 문의 (작성자 : 노가리) 2 오민환 2015.11.07 1101
3165 박사님 강의중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1 possible 2015.11.06 638
3164 박사님 177기 참가자 입니다! 2 사과나무 2015.10.31 788
3163 문의 드립니다 4 bomi 2015.10.31 592
3162 가슴답답한 사람입니다. 1 happychoi 2015.10.27 951
3161 얼굴반이 마비되는 증상, 어떡하면 좋나요~ (작성자:김유한) 1 오민환 2015.10.25 1183
3160 궁금합니다. 1 주안빠 2015.10.22 539
3159 폐 건강회복 문의드립니다 1 사랑과소망 2015.10.22 827
3158 (긴급)박사님! 폐암말기 식욕부진 희망유무에 대하여 1 철학자 2015.10.19 1452
» 박사님, 게시판에 심장병 치유에 관한 글이.... 1 오뉴 2015.10.16 812
3156 밴쿠버에서 절망적인 마음으로 1 차녀63 2015.10.14 1010
3155 만성신부전증 5기 1 코코바우 2015.10.12 3135
3154 오병이어와 칠병이어 1 까꿍 2015.10.12 1101
3153 박사님 안녕하세요 1 준우 2015.10.07 753
3152 작년 뉴욕 세미나에 참가했던 사람입니다 1 수지여사 2015.10.07 8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