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9세 남자분이 가슴이 답답하여 병원에 갔습니다..
폐가 많이 망가졌다고 하여 10일간 중환자실에서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뉴스타트 생활을 했던 사람이서인지 회복이 빠르다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4가지 검사를 하는데 진단이 안나온다구 하면서
잠정적으로 폐결핵으로 치료를하라고 해서 미국에서 6개월간
약먹느라구 힘들었습니다.. 산소는 93 맥박은 103정도였습니다.
전부터 맥박이 높았습니다.숨도 차고요...
어느날 추위로 폐렴이 와서 병원에 다시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후 가벼운 산책도 하고 2년가까이 지내오던중에 맥박이 180 이상도 나오는데..
누가 이분이 코를 너무 골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코를 어려서 부터 대단하여 지금은 입에 테잎을 부치니 코는 안고는거 같습니다.
현재는 숨쉬기가 힘들어 산소호흡기를 매일 끼고 있으며 산소는 96 맥박은 90-103
산소호흡기를 안쓰면 산소는 86-90 이 됩니다.
식사는 잘하고 잠은 잘잡니다. 아침에 가래가 몇번 나옵니다. 기침은 안합니다.
입으로 부는 악기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살살 뛰고 아령도 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지 않고 산소호흡기를 안쓰고 싶습니다.
점차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떼고 싶습니다.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박사님 강의 들을 때마다 좋아보이십니다..건승하소서~~~~~~~~~~~~~
이 게시판 차원에서는 도저히 상담을 드려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산소호흡기를 사용하시지 않을 수 없는 원이을
반드시 현대의학적 검사로 규명하고 난 뒤에 상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