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2007년 8월 뉴스타트를 다녀온 후로 두세번의 진찰결과
난소쪽의 종양크기는 그대로 (5cm) 피수치가 120에서 80으로 떨어지고 다음에 또 진찰결과 40밑으로 떨어져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1주일전부터 어지러움증이 너무 심해 병원에가서 다시 진찰해본결과
종양(5cm)은 거의 없어졌지만 피수치가 360이 나왔습니다.
종양이 없어져서 다 나은건줄 알았는데 왜 피수치는 올라갔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대로 앉아있기가 힘들정도로 어지러움증이 너무 심한데 어떤 관련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왜 갑자기 일주일 전부터 어지럼증이 왜 생겼는지-- 진찰과 검사가 없이는 말씀드릴 수 없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피수치가 다시 360으로 증가한 이유도 어지럼증과 관계가 있는지 --- 이 문제도 검사와 진찰없이는 답변드릴 수가 없구요,
암수치가 360으로 증가 했다고 해서 반드시 암이 다시 발생했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이 피수치는 다른 염증성, 또는 감염성 질병에서도 올라갈 수가 있고 자궁내막종이나 근종이나 유방의 문제로도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건강상태가 어떤 이유로 악화된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어자름증을 위하여 자세히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암이 완치가 되었다고 해서 혹시 뉴스타트가 해이하게 된 것이 아닌지도 잘 점검해 보시구요,
어쨋던 무슨 이유로 어지럽든지, 피수치가 증가 했던지 간에 뉴스타트가 가장 확실한 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