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세미나로 찾아뵙지는 못해도 지방에서 박사님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유방암 2기로 수술하고 항암1회 하고 방사선 30회 했어요.
수술한지 2년이 다되어가네요.
지금은 직장생활도 하고 집안일도 하면서 잘지내고 있어요.
제가 항암1회 맞고 기력이 없어 . 어쩌면 모는걸 포기하고 싶을 때 뉴스타트를 알게 되었어요.저는 종교가 기독교가 아닌지라 동영상 강의중에 생소한 부분이 있었지만 믿음은 누구가 같은 마음이라 생각하며 .운동할 때.집안일할 때 강의 틀어놓고 들어요.
애도있고 직장도 다녀 뉴스타트에가지는 못하지만 자연치유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식구들이 항암1회 맞고 제가 거부하자 모두들 말렸는데 제가 뉴스타트이야기와 동영상 보여주니 저를 믿어주더라구요.지금은 일반인처럼 지내지만 항상 마음 구석엔 불안함.걱정이 있어요.
박사님 3월에 제가 정기점진을 받아야 하는데 ct를 받아야 한다더라구요.
하루에 3개요.
흉부.복부.뼈ct요.저는 방사선이 엄청나오는 검사를 받기 두렵습니다.
주치의는 해야한다고 하고 안하자니 걱정도 되구요.
저선량폐ct찍으면 안될까요? 저는 병원검진 외에 복부초음파.내시경.자궁.유방초음파 다 하고 있거든요.
박사님.저선랑ct.초음파.내시경 만으로도 정기검진이 될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삶의 희망을 주셔서^^♡
항암치료 때문에 너무힘드셔서
더 이상 받으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그리고 이미 항암치료를 거부하시고
뉴스타트로 좋은 결과를 체험하시고 계시다면
받고 싶지 않은 검사를
스트레스를 받아가시면서 구태어 받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인께서 불안하시다면
아직도 뉴스타트에 대한 강력한 확신이 없는 상태이며
그 불안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받으시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위하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