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기 1부 만성사구체신염으로 참가했던 김경순 입니다.
박사님께서 뉴스타트하고 약간이라도 크레아티닌 수치가 떨어지면 희망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1월21일 크레아티닌 12.8
3월17일 크레아티닌7.8
제가 현미채식을 시작한지 2월14일부터니까 한달 정도 만에 5정도 떨어진 수치입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 교수님은 그 이유가 굶어서 그런거라고 말씀하심니다
3끼 잘먹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저는 단백뇨가 엄청나게 빠지고 있는 상태인데 알부민 도 더 떨어지고
단백질이 없어서 근육은 더 손실돼서 점점 더 몸이 힘들어질꺼라고 합니다
뉴스타트를 계속해서 신장도 회복돼면 알부민 수치랑 칼륨이나 인 요산도 조절 돼겠죠??
뭐라고 말씀하실지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박사님 확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센타에 있을때는 얼굴부기도 점점 빠졌었는데 크레아티닌은 조절 돼는데
집에 와서 생활하니까 또 붓는게 이유가 뭔지 알수가 없내요
알부민수치 떨어지고 칼륨 수치가 올라서 그런건지 혹시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크레아티닌이 얼마정도 돼야 병원약을 끊을수 있을까요?
188기 생방송 보면서 센타를 그리워 합니다
박사님 모습 뵙는걸로 힘냄니다
하루세끼씩 잘 먹고 있는 사람에게 굶어서 좋아졌다는 말은
의사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시면서 뉴스타트를 계속하여 나가시기 바랍니다.
만성신부전증, 만성 신사구체염도 뉴스타트로서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