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사님..
저의 남편이 4월 8일 대장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43세이며, 말기입니다.
현재 매우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가는 것은 물론이고,
키 174cm에 몸무게가 54kg입니다. 걷기 힘들 정도로 기운이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위의 증상들은 수술 후 휴유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언젠가부터 피부 색깔이 노랗고, 소변 색깔도 노랗게 변했습
니다. 암이 간에도 전이가 된 상태인데,, 그래서 그런 건지요
하나님을 믿으나,,,문득,,, 말라가는 남편을 보면 한없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현대의학적으로는 확실한 해결을 추구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간병하시는 아내로서 더욱 더 사랑을 베푸시는 길이 최선의 길입니다.
그리고 환자자신도 전적으로 창조주이신 사랑의 하나님께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남편께서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어떤 확신을 가지게 되고 그 결과 희망을 가지셔서 다시 면역세포들의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면역력이 향상되기 시작하여 인간이 이룰 수 없는 놀라운 영적치유의 길이 아직도 남아 있음을 체험하고 치유받으실 수 있게 되시기를 기도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