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이상구 박사님 안녕하세요 박사님의 조언을 듣고자 문의드립니다.
저는 46세 미혼으로 2013년 7월 자궁경부암으로 암이 있는 자궁경부와 림프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말에 복부 임파선이 부었다며 PET을 찍어본결과 골반과 복부쪽에서 암세포가 보인다고 하여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올 3월 중순 치료를 모두 끝내고 3개월뒤인 6월 PET결과 치료한 복부쪽은 깨끗하다고 하는데 왼쪽 쇄골 림프쪽에서 또 보인다며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백혈구가 2000이고 체지방도 너무 낮은상태이며 회복도 안된 상황이라 치료를 하지 않고 뉴스타트로 결정하고
현재는 여러가지 노력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한달이 지난 8월 현재 왼쪽 목에서 어깨로 연결되는 부분쪽이 미세하게 부어있고 가끔 화끈거림과 미세한 통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한달동안 뉴스타트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증상이 느껴지니 약간 걱정스런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젊어서 전이가 빠를수도 있으니 더 조심해야한다고도 하고
음식도 물론 육류등 금기식품 제외하고 잘 먹으려고 해도 영양분에 따라 암세포도 커간다고 해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소신을 갖고 한방향으로 밀고 나가야 하는데 저도 인간인지라..
박사님 제가 너무 많은 생각들은 하는걸까요?
박사님의 용기되는 한말씀! 진심어린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박사님~ 더운여름날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유전자는 뜻에 반응한다는 원칙입니다.
음식이 중요하지만
위의 원칙보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강의를 차분하게, 깊이 들어보시면
새로운 깨달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 영감적인 깨달음과 감사 속에
놀라운 자연치유 현상이 조건반사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제 병원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도움이 되지 않으셨던 것처럼.
뉴스타트로 새롭게 출발하셔서 꼭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