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아
나이 : 11세(초4)
병명 : 신경모세포종 (7살에 발병하여 서울삼성병원에서 항암&조혈모&방사선)치료 완료. 후 2년검사 까지 완료
상황 : 7월경 허리쪽 트러짐 발생...통증 없었으며..일과성 고관절 의심되어 약을 먹고 호전..그 후 8월경...다시 허리 트러짐..발견..
삼성병원 안가고 지방 병원에서 mri촬영결과 척수 전이 의심되며...그걸과 오른쪽으로 신경이 눌려..다리가 아프고 힘이 빠진다고함..
이에 신경모세포종 재발시 치료결과도 안좋아..자연요법 및 대체의학을 진행하여 호전되었으나 추석연휴 이후 급격히 안좋아져..(통증이 심해짐)...삼성병원 방문하여 재 검진을 실시함...(mri)결과는 8월 촬영과 크기는 별 차이가 없으나 신경을 누르고 있으니 우선적으로 항암치료하고 임상시험 약을 시행해서 결과가 좋으면 동종이식을 진행하자고함...(동족이식하고 이후 결과는 아주 참담합니다. 1%로의 기적으로 엄마들 사이에 유명함. 저희는 끝까지 항암을 거부하며..수술 및 방사선 치료를 통해 통증 및 마비증상을 치료하기 원했으나 그럴수없다며..꼭 그렇게 하려거든 지역 대학병원에서 하라고함...(말이좋아 힘든데..왜 여기서 하려고 하냐는 식)
신경외과 교수와는 대면도 못하고 화순전남대병원으로 내려와 소아과 교수와 이야기 하니 신경외과와 상의해 보자면 신경외과 교수와 협진함...신경외과 교수 힘들긴 하지만 수술 못할것도 없고 이상태면 곧 있으면 하지 마비가 올꺼라며 긴급수술 진행했습니다.
이후 상태는 호전 되었으나 중요한 대소변을 아직 못하는 상황입니다...이상황에서 소아과 교수는 다시 항암을 하자고 하는 상황입니다. 초등학교4학년이라 지만 아직 어린 아이이고 또 자연치료 라는게 아이에게 가능할런지??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연치료로 대소변을 볼 수 있을지...답이 없는 상황입니다...한시가 급한 상황이고..또...답답한 상황입니다...여기있는 글 읽어 보았으나...소아암 관련해서는 정보도 없고...또 자연치료 했다는 내용도 없는거 같아 답답한 마음에..글 남겨 봅니다...도와주세요...항암을 해야할까요???
항암을 하지 않고 자연치료로 대소변 가능할까요??정말...항암만은 하고 싶지 않아요~~~ㅠ..ㅠ
병원에 머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대소변이 가능해야 건강식도, 운동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답답한 상황입니다.
첫번 치료 후에 면역력을 확실하게 강회시키지 못한 것이 문제였습1니다.
병원에서 대소변이 가능해질 때까지 회복되는 것이 우선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 되고 난 후의 상황이 어떠냐에 따라서 장래의 길을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