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사님 강의를 거의 두달째 들으며 매일 매일 즐거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강의 듣고 산책하고 물마시며 암환자이지만 환자라고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별로 아프지도 않고 잘 지내 왔는데 한 2주 전부터 잠이 안옵니니다. 자려고 하면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가 후들거려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새웁니다.
치유는 주로 잠을 자는 동안에 이루어 진다고 들었는데 걱정이 되네요. 계속 기도하고 좋으신 하나님 찬양하는데도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약을 먹고 자는것이 좋은지.... 사단이 들어와 저에게서 떠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좋은 방법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방법이 아니라 투쟁입니다. 영적투쟁이 아니겠습니까?
님께서 지금 조금씩 뉴스타트를 통하여 영적인 면에서
올바른 진리를 접해가시기 시작하니까
사단의 영이 그 진리를 따르는 것을 포기하시도록 하기 위하여
님의 마음 속 깊이에 있는 죄책감을 다시 불러 일으키어 불안을 조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필사적으로 기도로 찬양으로 투쟁하십시요.
혼자의 힘으로 어려우시면
정규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더 강력한 영적 체험을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포기하시지 마시고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