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친구 권유로 글로써 인사 드리게 되었네요.TV로는 뵈었지만~
여쭙고 싶은 내용은, 지난달 저의 남편이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어요.
뇌혈관조영술까지 마친 상태이고, 6월중에 수술예정에 있어요.
두개인데, 하나는 왼쪽 뇌막안에 있으며 4mm정도이고,하나는 왼쪽 뇌막밖
광대뼈 부근 뼈속에 있다고 합니다. 우선 뇌막안에 있는것은 머리로 수술해야할 예정이고, 뇌막밖에 있는것은 아직 미정입니다.
우선 뇌라서 심각하게 걱정이 됩니다. 후유증등등~
남편 나이는 61세이고,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읍니다. 해외 플랜트
업무라서 해외 출장이 많은편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박사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서 전혀 가족력이 없는데에도 불구하고
동맥류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후천적으로 보는 방향으로 관점이 변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이 동맥류(뇌동맥류나 다른 동맥류)라는 질병을 후천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성인병,- 곧 생활습관병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섭취하는 음식물, 스트레스 등등의 생활습관적 요인들이
각 세포들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어 변질을 초래하는데
뇌동맥류의 경우에는 동맥혈관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변질이 와서
결국 혈관의 강도가 약화되고, 그 약화된 부분이 혈압이 올라갈 경우
부분적적으로 팽창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뉴스타트로
유전자의 회복이 되고 세포들이 다시 정상화 되게 되면
혈관세포들이 강화되어 치유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