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kim아이디를 갖고있는 폐암환자입니다.
현재 폐암3기말 2010년2월 판정받고 수술은 못하고 항암 6번하고 타쎄바 표적치료제6개월
했는데 머리로 전이되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하고 일반항암9번하는것 중에
6회째하고 있는데 뉴스타트 프로그램 접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항암을 계속해야될지도 의문이지만 기도원에서는 3일정도 금식하며
기도해보고 항암을 할지에 대해 결정하라고 하는데 별혈구수치는 4000정도
되는 상황입니다.
금식이 가능한지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항암을 고민하시고 계신다는 것이 참으로 딱합니다.
지금, 특히 영양상태가 좋지 않으실 터인데 금식을 하시겠다니----
적당히 영양을 섭취하시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문 #2640 번글, 최순봉님의 질문과 저의 답변을 주의 깊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몸속에는 누구든지를 막론하고 매일 암세포가 생기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암에 걸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모든 사람들이 암환자가 안될까요?
그 이유는 면역력입니다.
면역력이 정상이면 모든 암세포들을 매일 죽여버리게 되고
그 결과 아무도 암 환자가 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성옥님은 암환자가 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님의 면역력이 약해져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님의 몸속에 매일 생기고 있었던 암세포를
더 이상 죽일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난 11월에 병원에서 의사들이 대신 암세포들을 죽여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죽이는 과정에서 항암제와 방사선이 님의 면역력을 더 약화시켰습니다.
그리고 님의 생활습관이 예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치료후에 님의 면역력이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다시 재발한 것입니다.
지금 올바른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님의 생각과 생활습관을 바꾸셔서
님의 약해진 면역력을 다시 회복시키시면
지금 현재 님의 몸속에 남아 있는 암세포도 다시 다 죽일 수가 있고
또 내일부터 다시 생겨나는 암세포들도 다 죽이면서
다시는 재발하지 않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뉴스타트, 새로운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