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박사님의 강의를 매일 아침 운동하면서 꾸준히 듣고 있는데요,
그래도 가끔은 생활속에서 이렇게 궁금한 것들이 생기네요.
물론, 뉴스타트는 근본적으로 자연치유인데요, 그럼 양약은 사람에게 무조건 해가 되는 (근본적인 치유가 아니고 오히려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것들인가요?
그래서 양약은 아예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건가요?
아니면, 상황에 따라, 예를 들어, 상처가 났을때 그냥 스스로 상처가 나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상처에 바르는 연고를 좀 발라준다든지, 또 감기가 심하게 걸렸을때 스스로 나을때까지 기다리기 보다, (회사나 학교를 가야하기 때문에) 감기약을 좀 먹어준다든지, 갑자기 피부가 좀 심하게 간지럽거나 염증이 나면 연고를 좀 발라준다든지, 근육 통증이 있으면 파스를....
물론 양약이 치유의 주요 수단은 아니지만, 질병 치유에 조금의 도움이 될순 없는 건가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양약과 뉴스타트를 상황에 맞게 병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물론 뉴스타트가 주가 되야 되지요), 양약 사용에 대한 박사님의 생각은 어떠신가 궁금합니다.
뉴스타트는 양약을 일방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혈당 혈압 등의 증세 조적은 양약으로 해가면서 뉴스타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양약이 필요하지 않게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