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월 유방암2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항암치료8차 까지 받았고 방사선은 안받아도 된다고 해서 안했구요.호르몬치료는 배에 맞는것은 2년 ,먹는것은 5년을 먹어야 된다고 해서 지난 9월부터 한 4개월간 맞고, *놀바덱스(폐경전환자용호르몬제)먹고 있는데 호르몬제 부작용으로 뼈 마디마디기 아프고 일반생활을 하기 힘들정도로 힘듭니다. 몸도 몸이지만 애기아빠 성격이 너무 날카롭고 괴팍하고, 언어적으로 폭언이 심해서 365일 마음이 편하지 않은채 지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10월에 pet ct결론상 암소견을 깨끗하게 나왔다고는 하지만 갑상선쪽에 양성덩이가 몇개 있는 상황입니다. 담당의께서는 그래도 호르몬치료는 해야한다고 애기하시는데요. 항암치료후 체력도 많이 떨어졌고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루의 생활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저또한 재림교인이지만 생선과 닭고기는 가끔 섭취를 하는 편이고 되도록이면 현미 채식을 하는 편입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질문을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1. 호르몬제를 끊고 선생님의 뉴스타트로 재발하지 않게 할수 있는지와
2. 이러한 환경속에서 제가 호르몬제를 끊어도 되는지
3. 만약에 약을 끊는다면 한꺼번에 복용을 중단해야하는지, 아니면 4분의 1에서 부터 점차 얼마간격으로 중단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면역세포의 유전자가 켜져서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물질(자연항암제)가
다시 생산되게 하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면역력을 다시 회복시키는 길은 뉴스타트밖에는 없습니다.
여성호르몬 차단제는 면역력회복, 곧 꺼진 유전자를 켜주는 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성호르몬 차단제는 끊는 과정을 점진적으로 하셔야 될 필요는 없습니다.
코티손제제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