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박사님의 헌신적인 봉사에 대하여 늘 감사하며 삽니다.
오늘은 고3을 둔 학부모의 근심을 털어놓고자 합니다.
얼마전에 기숙사학생을 둔 학부모들 회의가 열렸습니다.
저는 미리 적당한 수면시간대와 현미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12에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의 힘든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그런데 학부모와 학생의 리더자인 교육자들의 잘못된 생각에 맞서 싸우기란 참힘든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부모들이 늦게까지 요구한다하더라도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방법을 제시해야하는데 부모들에게 끌려가는 모습에 한숨밖에 나오질 않더라고요. 적어도 10시~11시쯤에는 자야한다고 했지만..
그래서 박사님께 자료를 요청합니다.
바쁘시더라도 힘든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하기에 배려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손상된 유전자들의 회복이 일어나고
면역력이 강화되고
성장이 촉진됩니다.
그러나 수면의 시간보다는 수면의 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을 잔다고 해도 그 수면의 질이 나쁘면
오히려 수면시간이 긴 것이 스트레스가 되지요, 나쁜 꿈이 계속된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통계적으로는 7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가장 장수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 것 같지만
이런 결과는 7시간보다 더 길게 자는 사람들은 수면의 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피로감이 완전히 풀리지 않기 때문에 더 긴시간의 수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수면의 질이 좋기 때문에 7시간의 수면이 피로의 회복에 충분한 사람들보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밤야식은 수면의 질을 악화시킵니다. 음식이 소화되고 있는 과정에서는
수면의 질이 좋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