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세딸아이와 7세 아들을 둔 33세 아기 엄마입니다...
오늘 병원에 다녀왔어요... 갑상선유두암이 갑상선 양쪽에 1.2cm와 0.8cm가 있다고 하셨네요... 왼쪽임파선까지 전이가 되서 갑상선과 임파선모두를 절제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다들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라며 위로를 해주시는데 너무 무서워요...
병원에서는 설명도 잘 안해주시네요... 그래서 더 두렵고 더 암담합니다...
제가 알고싶은것은 갑상선수술까지는 용기가 있는데 방사선치료가 너무너무 하기가 싫어요... 여기 게시물에서 함암치료에 대해서 읽었는데요... 더더욱 하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수술만하고 방사선치료는 안하고 여기 정규프로그램에 참여해도 괜찮은지요..... 그래도 암을 이길수 있나요?....
저 죽으면 안되거든요.... 애들이 너무 어려요... 전 재림교인이지만 신랑은 아직이여서 저의 남편과 아이들을 제가 재림교회로 인도해야 하거든요....
박사님 도와주세요.... 기도도 안나와요.....
전 재림교인이지만 재림교회에 대해서 너무 몰라요....
지금은 인천 길병원에 수술날짜를 예약했지만 좋은 병원 있으면 소개도받고싶어요...
갑상선 유두암이 아니라
님의 마음 속에 침투한 사망의 영이 주는 '두려움'입니다.
이 두려움은 별로 심각하지도 않는 암을
더 악한 암으로 변질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 사망의 영을 극복하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생명의 영이 필요합니다.
이 생명의 영을 받으시면 갑상선암 보다도 훨씬 더 악한 암에 걸려서
사형선고를 받은 환자들도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평안을 세상이 줄 수없는 평안, 곧 영적 평안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님에게 약속을 합니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부디 간절히 기도하십시요.
하나님께서 이 생명의 영, 사랑의 영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뉴스타트에 오셔서 왜 님이 암환자가 되셨는지
그 원인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원인을 알고, 대책을 새우셔야 합니다.
동영상 강의를 기도하시고 차분한 마음으로 신중하게 들으십시요.
상황이 더 나빴던 많은 환자들이
이 생명의 영으로 치유를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를
과학적으로 이해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갑상선 유두암의 그 정도의 크기로는 사실 수술도 응급한 수술을 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뉴스타트를 시작하시어 확신과 평안을 얻으시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대책을 새우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꼭 기도히고 두려움을 주는 사망의 영을 극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