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140~141기수에 참가했던 신혜영입니다. 3월 22일 방광암수술후 의사는 80%재발을 확신했지만 3개월뒤인 6월 26일 재검에는 수술부위가 재발없이 깨끗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우선 하나님에게 감사드리고 그간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많은 위로와 격려해주심에 박사님이하 운영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물론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하나님께서 제손을 결코 놓치 않는한 결코 패할수 없다는 마음입니다^^
140기수때는 절실한 마음으로 들어갔지만 141기수때는 암과의 투쟁도 투쟁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조명하시는 박사님의 강의에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역시 구약은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워진것이라는 마음에서 먹거리나 생활습관에서는 그다지 신경도 쓰지않고 오직 내 마음뿐이라는 생각하나만으로 안일하게 살아왔던것과 그간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많은오해가 있었음에 가르치는 한사람으로 참으로 애통해했답니다.
그리고 어제는 문득 우연히 읽은 글중에.. 바닷가에 두사람이 걷지만 발자욱은 한사람껏 뿐이였다는 ...그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업고 뛰셨다는 생각으로 아침식사준비를 하다가 오열하기도 했답니다 ㅠㅠ
암튼 이 기쁜소식을 그간 열심히 강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박사님과 뉴스타트 여러분들하고 함께 하고픈생각에 어설픈글이지만 올려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아픈이들곁에서 희망과 사랑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행복하십시요~ 서울 인왕골 에서 신혜영 드림 ┌────┒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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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승리입니다.
참으로 혜영님과 함께 기뻐합니다.
더욱 더 진리를 향하여, 생명을 향하여 전진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