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3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상구 박사님 안녕하세요.

39세 남성입니다.

이곳을 방문할 때 마다 어느 누구나 여기서 참된 치유의 길을 안내받을 수 있게 하신 박사님의 참뜻과 진정성을 느끼게 됩니다. 이점 박사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는 작년 12월 중순부터 허리와 등에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고생하다 올 4월초 척추뼈를비롯해 7~8군데 뼈로만 전이된 다발성 전이 신장암 진단을 받았고 같은달 오른쪽 신장전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완치는 불가능하며 연명치료만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자연치유로 완치하겠다는 생각으로 공기좋은 오대산에서 현미자연식과 운동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뼈통증으로 걷기는 물론 돌아눞기고 힘들었던제가 뼈통증은 완전히 사라져 지금은 조깅도 가능할 정도여서 너무나 기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뉴스타트도 박사님을 통해 배우기 시작해서 제병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몇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1.     저는 현미자연식등을 자연치유를 통해서 뼈통증이 사라졌지만 뼈통증이 심한 환자가 방사선치료가 아닌 항암제등을 복욕해서도 뼈통증이 사라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제몸이 암을 이기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될만한 지표가 있을 지 궁금 합나다. 예를 들어 혈액검사상 얼마이상의 백혈구 수치나 림프구 수치로 이러한 것을 판단할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3.     너무 지엽적인 질물인지 모르겠으나 저는 되도록 유기농 식품만을 먹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대산에서 유기농 식품을 조달하는것도 쉽지 않고 더욱이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은 더욱 그러합니다. 반드시 유기농으로 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또한 저는 처음엔 무염식을 하고 있는데 죽염으로 먹어야 한다는 둥 여러말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식물성 기름등으로 조리된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4.     소식이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칼로리를 기준으로 삼아야하는 것인지, 양을 기준으로 해야하는지? 채소, 야채를 몇 접시 이상 먹으라는 말도 있고 채소 야채의 경우는 배가 불러도 과식이 안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5.     박사님께서 유전자는 뜻에 반응한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하면서 나는 이겨낼수 있다”. “나의 면역계야 강해지고 활성화 되어라!” “NK세포, T세포들아 강해지고 활성화되어라이런식으로 자기최면을 건다고 할까 주문을 외듯이 하고 있는데 이런것도 저의 뜻이고 유전자에 반영이 될 수 있는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즉 생명파를 받는 구체적인 방법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3:13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번 : 가능합니다. 전이된 암세포를 죽인다면 항암치료로도
    뼈전이로 인한 통증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2번 : 혈액검사로 종양표지자 검사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신장암 검사에 사용하는 표지자 검사에는 IMP3, BFP, IAP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암보다 신장암의 경우에는 이 표지자 검사의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제가 알기로는 IMP3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긴 합니다.
    아직도 암학계에 잘 알려진 검사는 아니어서
    한국병원에서 이 검사를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4,5번의 질문은 님께서 뉴스타트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가 없으시다는 증거입니다.
    님께서 지금 하시는 투병은 그야말로 대체의학적 투병입니다.
    신장암은 특히 전이가 잘되는 암이며,
    성격적 스트레스가 참으로 중요한 요인이 되는 질병입니다.
    식이요법, 운동요법도 좋습니다만
    님의 신장암의 발병요인이 되는 정신적 면에 더 집중하셔야 합니다.
    소식 죽염 칼로리 몇접시의 채소냐 등등의 차원을 초월하셔야만
    투병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됩니다.
    이 투병의 스트레스가 완전히 초월되지 아니하면
    결국 투병자체가 점점 더 큰 스트레스로 닥아오게 되어
    회복의 기쁨이 점점 일상화 되고 난 후에는 투병자체가 무의미해지면서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님의 경우에 위와 같은 "지엽적인 질문"이 전반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뉴스타트를 님의 투병의 방법 차원에서만 배우시지 마시고
    실제적으로 깊이 체험보실 필요가 꼭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암 발병의 근본원인을 극복하시게 되었다는 확신이 드시게 될 때에
    마침내 마음의 평화가 이루지시게 되고
    생병파는 저절로 밀려들어 오게 될 것이비다.
    그런 때가 오면, 이런 저런 방법들을 따지고 논해 왔다는 자체가 아직도
    뉴스타트의 핵심을 알지 못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느끼시고
    그 결과 지금의 기쁨을 훨씬 초월하는 더 놀라운 기쁨을 가지게 되실 것입니다.
    부디 깊이 생각하시고 정규프로그램 참가를 고려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4756
2752 박사님에 의견을 듣고싶읍니다~~~ 1 손지영 2012.09.07 1893
2751 중국 상하이 SDA 교인입니다 1 김송학 2012.09.04 2260
» 박사님께 투병하면서 궁금한점 질문드리겠습니다. 1 김주완 2012.08.31 2339
2749 박사님께 상담드립니다. 1 green 2012.08.28 1980
2748 겨울에 채소를 적게먹으라는 주장 1 김진태 2012.08.16 2154
2747 성령을 받는다는 것에 대하여 1 Ho 2012.08.05 2799
2746 안녕하세요 박사님 1 한아름 2012.08.03 1892
2745 아기의 아토피 1 Miriam 2012.08.03 2130
2744 급성 신부전과 온열요법 포도요법 1 방광석 2012.08.02 2694
2743 가라지 비유 1 하늘소망 2012.07.31 1910
2742 시험에 관하여 1 황영실 2012.07.31 1999
2741 토혈 질문드려요 1 희망 2012.07.31 2210
2740 하등동식물이 dna 숫자가 더 많은 이유/고혈압의 확장기 수치 1 Ho 2012.07.27 2777
2739 요즘 젊은이들이 매운음식을 자주 먹던데... 1 이조성 2012.07.25 2489
2738 이상구 박사님께 상담하고 싶습니다. 1 ann kim 2012.07.21 2192
2737 하나님과 성에 대해 1 하늘소망 2012.07.24 2248
2736 매실엑기스.. 1 김효준 2012.07.23 2912
2735 감사인사 1 박문성 2012.07.22 1895
2734 이박사님 질문있읍니다. 1 정회근(J J) 2012.07.20 2515
2733 자궁내막증 1 이지은 2012.07.17 21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