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나의 권유로 홈페이지에 들러서 구경하던 중 아나니아와 삽비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망에 대한 의미를 읽어 보고 악인의 죽음시에 시간이 천천히 흘러 마지막으로 판단할 기회가 있다는 말씀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어디에 근거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엘렌 화잇 여사의 글에 있는 내용인지요...
그리고 엘렌 화잇 여사의 글을 읽으면 하늘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아주 소수라는 느낌을 받고 내가 변화되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어 구원이란 것이 어렵게 느껴져 왔습니다. 교회에서 하늘에 가는 사람의 퍼센트가 10~20%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런데 박사님의 글을 읽으면 마지막 죽음의 시간에 하나님 편에 서면 구원받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제 가슴에 많이 와닿구요...
제가 어렸을 적 , 4~5살 쯤에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물 속을 떠내려가면서 숨도 못쉬는데 마음이 차분해 지면서 아, 이렇게 나는 죽는구나 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말입니다. 그 경험이 생각이 났습니다. 박사님 말씀을 보고요,
인생의 마지막의 순간에 슬로우모션처럼 생각하는 그 순간을 겪어봐서 어느정도 수긍이 가면서도 너무 처음 듣는 얘기라 확신이 가지 않습니다.
말씀의 근거를 꼭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시간과 공간도 지배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고
물리학의 상대성 원리의 가장 기초적인 원리에 불과 합니다.
우주에서는 흔히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지요.
구원이 어렵다고요?
어렵다고 믿는 사람은 얼마나 쉬운지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죽는 순간에 하나님 편에만 서면 된다고요?
하나님의 영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님의 질문에서 느끼는 것은
구원이 얼마나 쉬운 것인가를 전혀 모르시는 것 같고
또한 하나님 편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도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구원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은
구원이 너무나도 쉽다는 것을 믿기가 어려워서 입니다.
이렇게 쉽다는 것을 인간 자신의 생각이나 능력으로 믿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하나님의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 곧 그리스도의 품성을 배워나가싶시요.
그래야만 구원은 너무나 쉽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올바로 깨닫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 품성을 나타내며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죽는 순간에 아무리 시간이 많이 주어진다고 해도
절대로 하나님편에 서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알면
하나님 편을 떠나기가 싫어지게 됩니다.
님께서 말하시는 '어렵다' 또는 '쉽다'라는 말은
인간의 능력에 기준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 기준능 두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기준을 드시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이 홈페이지를 통하여
하나님의 품성에 자꾸만 놀라셔야 하니다.
놀라시고 또 놀라시지 않고
옛날부터 가지고 계시던 어렵다, 쉽다에 머물러 계시면
님께서 아무리 발버둥 쳐보셔도 모든 것은 결코 가능히지 않습니다.
하나님만이 바늘구멍으로 낙타를 지나가게 하실 수 있습니다.
낙타에게는 어렵고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는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쉽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쉽습니다.
말이 됩니까?????
구원은 이론이 아닙니다. 기적적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