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님:
새 해 안녕하십니까!
저는 페에 문제가 생긴 사람인데 기침과 가래가 호전세를 보였었습니다.
그러던중 얼마전부터 무슨 원인인지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플때 열이 오르는 것은 백혈구가 바이러스와 싸우누는 것이라 하여
저는 그대로 참고 견뎠습니다. 그 때 체온은 최고로 38.8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그 후 부터는 39.6도까지 치다르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한 편으로 랭수찜질을 하면서 해열제(서약)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약독이 너무 쎄여 그다음부터는 중초약제제로 바꿨습니다.
문제는 약을 먹고나서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 열이 내리는 것처럼 하다가도
다시 또 올라가는 것입니다. 무었 때문인지요? 이것을 치유과정중의
한 과정으로 봐야합니까? 아니면 어떻게 봐야 하는지요?
열이 다시 올라가지 않도록 할수있는 좋은 방법이라도
없는지요? 어제는 대낮에는 정상이다가 저녁부터 밤중까지 38도까지
올라갔다가 천천히 내려오더니 아침에는 정상으로 돌아 오더군요.
그런데 오늘은 오후부터 또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약은 계속 먹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박사님의 가르침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힉적으로 어떤 문제인지 알 도리가 없군요.
열이 오르면 병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확실한 현대의학적 항생제 치료가 우선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추측됩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