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
저는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으면서 142기에 박사님 강의를 들었던 정선화 입니다.. 박사님께서는 지금도 힘들게 병투병을 하고 있는 여러 환자의 새생명 불어 넣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박사님 강의를 듣고 뉴스타트를 열심히 해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래에 와서는 힘이 좀 딸리는지 박사님 강의 테이프를 간간이 듣고 있지만 나약해 질때가 많더라구요.. 얼마전 종합검진을 받아보니 신장 혈청크레아티닌 수치가 " 5.5 mg/dL이고, 신사구체여과율이 "9 mL/min 이 나오면서 병원측에서는 투석과 이식 독촉을 하더군요..
여태껏 병원측 말을 건너 뛰며 저 나름대로 박사님의 강의를 토대로 자연치유에 열을 올리며 지내고 있는데 병원만 갔다오면 힘이 빠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생겨요.. 이대로라면 제 신장이 완전 망가져 위험해 질수 도 있다는데, 전 이식이나 투석을 거부 하고 싶은데, 박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구요.. 저희 가족이나 저나 박사님을 한번 뵙고 용기 있는 말씀 한마디 듣고 싶어 한번 뵈러 가고 싶습니다. 강의 없는날 찾아 뵈면 안될까요???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아픈 환자들, 기쁨 맘으로 치유되어서 살아 갈수 있도록 계속 발전 하시길 빕니다.... 수고하세요!!
활발하게 행복하게, 뉴스타트 생활을 하셨을 때에는
크레아티닌 수치가 줄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변화는 사실 놀라운 변화이었습니다.
신장기능이 어느정도 뉴스타트로 회복되었다는 확실한 증거지요.
그런데 그 후부터 뉴스타트의 생활이 느슨해지면서
문제가 생기면서 날씨관계로 운동도 개을러지시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다시 받기 시작하고 음식에서도 부주의 하시니
또 이렇게 원래대로 돌아간 것입니다.
부디 강력한 재충전을 하셔서
신장이식을 가능한 한 피하셔야 합니다.
뉴스타트로 완전히 회복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