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14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박사님

저희 엄마께서 암에 걸리셔서 질문드리고자합니다.

작년7월에 알게되었구 대장암3기말이셨어요.

시골출신이어서 나물좋아하고 매주 등산다니고 그랬는데 왜 대장암인지 의문이었어요 ㅜㅜ 한양대병원에서 수술은잘하였지만 간, 폐등에 전이가 된상태에요.

항암치료 12번예정이었지만 암이 조금씩 더자라나고 의미가없어서

6번까지하고 그만하였습니다. 의사분도 그만하자구하셨구요 계속악화되면

3개월이다 라고 하셨구.

그래서 전 뉴스타트로 하면될거라구 집에 돌아와서 규칙적으로 생활해서

나을수 있다고 엄마와 강의들으며 지냈습니다.

1월에 참가하려했는데 집에 있는동안 자꾸 고열이나서 입원을 하게되어

1월참가를 놓쳤습니다 . 그리고 2주가량 병원에 있다가 항생제를 맞고 열이 안나서 퇴원하고,  2월에라도 가야지 하고 있는데 , 갑자기 이틀전부터 황달증세가 나타나서 또 입원을 하게 됬어요. 알부민 모르핀등을 맞고 계십니다.

기력이 너무나도 없고 계속 힘이없고 비틀비틀, 이러세요.

배도 점점불러오는거같고, 현재 간에 50~60퍼센트정도 암이퍼졌다고하더라구요. 한곳에 몰려있는것도 아니고 간안에서 여러군데로 나뉘어져있어서 치료방법도 없었구, 폐에는 많이 퍼지진않았구 뼈에도 퍼진것 같습니다.

병원에 박혀서 비틀비틀 무기력한 나날들을 보내는데 산책을 좀 해보려해도 걸을 힘도 없구, 뉴스타트적인 걸  어떤식으로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ㅜㅜ

간이 80프로정도 퍼지면 생명을 잃을 것 같은데,, 피로회복이 잘안되고있구,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박사님? 전 너무 어리고 친구와도 같았던 엄마를 절대

잃고 싶지 않은데,, 저한테 아픈걸 숨기고 계셨고 전두달전에 알게 되서 미국에서 돌아와서 간호하고 있습니다. 상상만해도 눈물이나는데 엄마혼자선 기력이 없어서 의지도 약하고 제가 어떻게 해라

이런식으로 코치해주면 될텐데 어떻게  도와드릴 방법이 없을까요 ㅜㅜ

여긴 대전인데 기력이 너무 없으셔서 2월에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엄마아빠는 그러셨어요 ㅜㅜ 병원에서 조금만뭘해도 주저앉으시구 그러세요

도와주세요 ..ㅜㅜ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2:51
    너무나 답답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금은 육체적으로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게 들립니다.
    오직 한 길은
    어머님께서,
    마음으로 영적으로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매달리시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인간의 의학으론
    이미 한계선을 지난 것 같군요!

    다시 기도에 전념하시면서
    강의를 통하여 생명의 힘을 받아
    조금이라도 회복하시어 2월 프로그램에 오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4724
» 안녕하세요 22살여학생입니다. 1 김은영 2013.01.31 2147
2810 루게릭병도 NEW START로 치유가 가능할까요? 1 김재호 2013.01.24 2522
2809 물 마시기 1 DKIM 2013.01.23 2382
2808 이런 질문도 해도 되나요? 1 땅이조아 2013.01.23 2003
2807 갑상선암 1 이상화 2013.01.22 2308
2806 갑상선암 1 이상화 2013.01.20 2213
2805 자가면역질환 재발 1 박제니 2013.01.18 2052
2804 후성 유전학이 궁금합니다. 1 사리 2013.01.17 2461
2803 달란트 비유와 심판 1 황영실 2013.01.16 2052
2802 간염 항바이러스제 복용 1 Daihwan Kim 2013.01.15 2024
2801 그것이 알고 싶다 1 이봉자 2013.01.13 2209
2800 밤에 통증이 심해서... 1 단이 2013.01.11 2383
2799 박사님..이사에 대한 조언부탁드려요^^ 1 김효정 2013.01.10 1811
2798 박사님께 힘을 얻고 싶습니다.. 1 정선화 2013.01.09 2036
2797 정서적 퇴행에 대해 1 사리 2013.01.09 2272
2796 고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 리한복 2013.01.02 1874
2795 새가슴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1 박정조 2013.01.02 2151
2794 새해에 설악뉴스타트도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이상구 2013.01.01 1898
2793 뉴스타트와 건강장수에 대한 생각 1 리한복 2012.12.23 1866
2792 부활의 문제 1 Ho 2012.12.23 16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