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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사구체 신염 환자로 박사님의 강의를 열청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신론자였으나, 박사님의 하나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기독교에도 관심을 갖고 교회에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와이프가 기독교에 관심을 갖게 된 저를 보고 목사님이 집에서 저에게 성경공부를 가르쳐 주신다고 하시길래 1달 이상을 공부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목사님의 가르침은 결국 하느님과 계명성이 싸웠고, 현재 계명성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으며, 세상의 교회는 계명성의 수하들이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계명성을 포함해서 이후 자신을 믿지 않는 자들을 모두 쓸어버릴 것이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이는 제가 박사님께 들은 하나님의 모습이 아니기에 성경공부를 그만 두었습니다. 이후 저는 그 사람이 신천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미 이전에 우리 집사람도 신천지에 빠져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성경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 주는 신천지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그저 두루뭉술하게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성경에 대해 물어보면 아무말도 못하는 기성교회에 비해 신천지는 너무도 명퀘하다고 합니다.

 

이에 혹 이단에 빠진 사람들이 이러한 이단으로 부터 빠져 나올 수 있는 강의를 해주실 수는 없는지요. 이것이 어렵다면 답변으로라도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자 하오니 부디 시간내 주시여 답변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2:50
    제가 항상 하고 있는 강의가 바로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단에 속한 사람들)을
    진리로 나아오게 하는 강의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그 사랑은 곧 생명입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까지도
    사랑은 일종의 감정이고
    생명은 우리 인간들 스스로가 살아 있거나
    인간의 몸속에 혼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살아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
    사랑이 곧 생명임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생명과 사랑은 서로 다른 것이라는 오해 속에 빠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사랑의 본질을 깊이 알아야 합니다.
    그저 우리 죄인들이 부르는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인간의 사랑과는 엄청나게 다급니다.
    하늘고 땅 차이로 다르지요.
    이사야서 55장 8절을 보십시요.
    그 차이를 깨닫고 감동을 받는 것이 바로 생명을 받는 것이지요.

    그러 기성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잘 모르는데
    누군가가 확실하게 설명을 잘해준다고 해서 명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의 차이점을 모르고
    하나님도 조건적인 사랑으로 죄인을 처리하신다고 가르친다면
    아무리 명쾌하드라도 결국 인간적인 명쾌에 불과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요
    변치 않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전적으로 자유의지를 주시는 사랑입니다.

    기성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너무 강조하는 나머지
    자유의지를 망각하고 있는 경우가 참을 많습니다.
    결구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이 인간들에게 생명이 되지요.

    님께서는 이런 올바른 성경공부를 착실히 하십시요.
    부인을 비판하시지 마십시요,
    더 부인을 사랑하십시요
    생명을 풍성히 받아서 님의 품성이변하시면서 건강을 회복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부인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누구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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