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박사님께
저희 어머니께서 올해 연세가 70이신데 폐암말기로 인하여 뇌까지 전이가 되어
지난주에 뇌는 수술을 하셨습니다.(두통이 심하셔서)
항암,방사선치료를 받으시면 7~9개월 그렇지않으면 4~5개월이라 합니다.
사촌 누님께서 1~2개월 더연명하시기위해 환자에게 고통을 주느니 치료보다는
뉴스타트를 권하여 주었습니다. 누님도 유방암으로 치료한적이 있어 그고통에
대하여 잘안다 하시면서 말씀하시더군요.
일단 병원측에는 치료를 한다고는 했는데 자식으로서 어떠한게 최선인지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을보니 3월18일부터 제149기 정규프로그램이 진행이 되는데
결정이되면 참여하고 싶습니다. 어머니께도 대략 설명도 하였습니다.
박사님 저에겐 시간이 너무 촉박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이글보시고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신: 아버님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지요?
어머님의 현상태로서는 병원에서 말씀드리었듯이
현대의학적 치료로는 치유의 가능성은 없고
생명을 2-3개월 연장하는 것도 확률적으로만 가능한 것이지
현실적으로는 가능할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러므로 뉴스타트를 시켜드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뉴스타트로 어머님의 면역력이 조금이라도 향상되신다면
2-3개월이 아니라 6-12개월, 아니 더 오래사실 수 있거나
면역력이 더 강하여지신다면 치유되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버님과 함께 참가하셔도 좋습니다.
아미도 뉴스타트를 함께 하시면서
만약 아버님께서 당신의 사랑이 어머님의 회복에 얼마나 필요하신지를 깨닫게 되신다면
어머님께서 더 회복이 빨라지실 것으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