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오후에 저희 남편이 전화를 드렸습니다.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강직성 척추염을 3년전에 진단을 받고
꾸준하게 약복용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혈압약도 7년간 복용하고 있는 44살의 남자입니다.
1개월 전에 비파열성 뇌동맥류를 진단받고
뇌혈관 조영술을 한 결과 혈관이 풍선모양으로 크기가 하나는 2.5mm,
또 하나는 2.98mm 라고 합니다..
예방차원에서 뇌혈관 코일 색전술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뉴스타트의 도움을 받아 관리를 하여
수술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현대의학적으로는 진통제, 소염제, 면역억제제로 증상만 치료할 수 있을 뿐이지
원인치료로 치유를 이룰 수는 없습니다.
원인은 본인의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의 유전자의 변질로 말미암아 변질되어
본인의 척추를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켜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근본적인 치유는 이 T-세포의 유전자의 변질의 원인,
곧 성격이나 생활습관 속에 있는 원인을 추구하여
개선하여 치유하는 뉴스타트의 길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약물치료로는 어디까지나 증세치료로서 치유를 기대하지 못합니다.
고혈압도 약물치료는 증세치료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평생 약물치료를 계속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생활습과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뉴스타트로는
생활속의 원인요소가 제거 되어 치유를 이루어 약물사용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뇌동맥류는 생활습과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등으로
뇌혈관벽 자체가 약화되어 가장 약해진 부분이 비정상적으로 불룩해져서 꽈리처럼되는 현상입니다.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많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백급코일을 동맥류 안에 채워넣어서 혈전을 만들어 동맥류의 내부를 채워넣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생활 속의 원인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지요.
백금코일색전술의 시술에 따른 부작용도 있구요.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몸의 여러 조직들이 건강하여 지면서
약화되어 있는 혈관벽도 강화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남편 분의 건강상태에 나이가 드시면서 점점 더 심각한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색전술 시술을 하시기로 결심하시더라도
이제는 생활습관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 오셩야만 하실 때가 온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