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직장생활하는 미혼 29세의 딸이 난소낭종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생리통이 심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자주 배가 아프다고 해서 그냥 보통의 생리통이 직장 일로 인한 스트레스등으로 더 아픈가보다 했더니..
너무 무심하게 산부인과 검진을 생각도 못하다가 너무 늦게 발견하여 10cm,2cm 두개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와서 다시 검진해 볼 예정이지만 현지병원에서 한 혈액검사에선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네요 아마 악성은 아닌모양입니다
그러나 통증도 많고 크기도 커서 수술을 해야할것 같은데 이런 경우도 뉴스타트로 될까요? 너무 바보같은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제 현실로 다가오니 이렇게 묻게 되네요 박사님.
그냥 바로 수술않고 뉴스타트로 가야할지
일단 수술하고 뉴스타트로 가야할지
원인은 여러 여성호르몬들의 균형이 깨어졌기 때문에
난소에 비정상적인 과잉자극을 주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들의 비정상적인 균형은
그 호르몬들을 생산하는 유전자들의 정상적 조절에 방해되는 요소들 때문입니다.
유전자를 정상적으로 조절하여 균형을 아름답게 이루는
생명파를 방해하는 요소, 곧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부족,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 습관 등의
반 뉴스타트적인 생활습관 때문입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결정할 문제이지만
저의 생각에는 일단 먼저 뉴스타트를 약 3개월간 해보시고
낭종의 크기가 줄어든는 증거가 보이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낼 수가 있지요,
어떤 경우이던 간에 뉴스타트를 시작해야만
앞으로의 재발을 방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