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저는 2017에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자들이 잘 걸린다는 이병이 남자인 저에게 그것도 40대 초반에
걸렀습니다. 완치가 안된다는 이병이 정말로 좋아질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하고 또 요즘에 기침을 많이 합니다.
혹시 면역세포가 폐를 침범해서 생기는 간질성 폐질환인지
불안합니다. 만약에 면역세포가 폐를 침범한 간질성 폐질한이라도
치료가 가능하고 좋아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사님 간절히 원하니 답변해 주십시요
(저는 현재 면역억제제를 먹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12월이나 1월경에 뉴스타트센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T-세포라는 면역세포가 변질되어
관절을 공격하면 류마티스성 관절염
폐를 공격하면 자가면역성 폐섬유화증, 신장을 공격하면 신부전증
운동신경을 공격하면 루게릭병, 눈물샘을 공격하면 안구건조증 등등의 질병들이 발생하는데
이런 종류의 질병들을 자가면역성 질병이라고 부릅니다.
T-세포가 변질되었다는 것은 T-세포의 유전자가 변질 된 것입니다.
유전자는 변합니다.
유전자가 변하는 원인과 경로를 자세히 강의를 통하여 이해하시면
유전자가 회복할 수도 있는 길이 보이게 됩니다.
유전자 변질의 원인을 제거하시고
뉴스타트 생활을 하시면 변질된 유전자는 다시 회복되고
T-세포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꼭 강의를 들으시며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살아가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치유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면역억제제)로는
일시적인 증세완화만 시켜주지 치유는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