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저의 개인적인 건강과 어머니의 건강이 최근에 많이 악화?가 되었는데 현대의학의 문제성을 많이 느끼고 몇달전부터 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하루하루 실천하고 있습니다.
마음같아선 바로 속초로 가고싶지만 지금 상황이 안되어 뉴스타트에 참가하기 전까지 유튜브로 먼저듣고 실천하려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건강의 문제로 글을 쓰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어머니 일로 먼저 문의를 드리려 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원래 고혈압과 갑상선 저하, 약간의 공황장애 때문에 약을 오랫동안(약 8년이상) 드시고 계셨고 최근에 급성 간염을 앓고(알벤다졸 복용 이후) 치료를 받아서 간의 상태는 정상 범위로 좋아지셨지만 그 뒤로 후유증인지 아니면 원래 좋지 않으셨는지 혈압이 밤마다 180/100 정도로 올라가셨습니다. 문제는 오전에는 차라리 혈압이 정상 범위인데 밤마다 혈압이 너무 높아져 어떤 미디어를 보는 일이나 심지어는 작은 대화 조차도 어려워 하셨습니다. 혈압약을 올려도 낮아질 기미가 없었고 저희가 만난 의사 분들은 약을 더 늘릴수 없으니 심하면 응급실을 가야한다고 하셨는데 더이상 약으로는 이문제가 해결이 될거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뉴스타트를 보며 실천한 후로(약2달 정도) 너무 감사하게도 한주 한주 혈압이 조금씩 떨어져서 지금은 밤에 150/100-90 정도로 유지가 되엇습니다. 하지만 항상 밤에는 혈압이 계속해서 높으신데 의사분들은 밤에는 혈압이 더 낮아야 한다고 하셔서 이 문제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Ps. 밤에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없으시며 최대한 휴식을 취하십니다. 그리고 심장의 문제는 없으시지만 소변이 자주 나오고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것 때문에 신장이 의심도 되는데 그것때문에 밤에 그렇게 높은 것일까요..?
시간을 내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이유는, 지난 몇 주간 뉴스타트 강의를 통하여
어느 정도 영적 안정을 얻어가고 계시기 때문에
혈압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가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유전자는 뜻에 반응한다.
유전자는 내면의 환경에 반응한다.
유전자는 선택으로 변할 수 있다는
뉴스타트의 핵심적 가르침에 대하여
긍정적인 선택이 어머님의 마음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 결과가 혈압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방이되면 어떤 특별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외부적 요인이 없는 것 같아도
특히 공황장애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어둠이라는 외부적 환경에 대하여
무의식적인 불안 조건반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혈압이 저녁에 올라간다고 판단됩니다.
뉴스타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셔서
영적인 차원에서 더 강하여지신다면
건강의 여려 다른 면에서도
놀라운 반응이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