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는 2003년도에 대장암 수술을 하고
2009년도에 재발하여 2차 대장암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2020) 다시 대장암이 재발하여 수술 예정입니다.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수술할 담당의사(SURGEON)가
아무래도 유전자에 문제(HNPCC)가 있는것으로 판단된다고
대장 전체 절제 수술을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참고로 아직 유전자 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암 부위(횡행결장)만 수술하면 안 되는지 문의하였으나
외과 담당자 의견은 전체를 절체하여 재발을 막아야 하다는 의견입니다.
제 담당 외과의사는 제가 암부위만 수술을 원하는 경우 다른 DOCTOR 를 찾아 보라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희 형님도 대장암 수술을 20년 전에 받았으나
아직 재발하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3번정도 뉴스타트에 참석하여 박사님을 여러번 뵌 적이 있습니다.
1주일 전 CT SCAN 을 하였으나 다른곳으로 전이된것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박사님,
미국 SURGEON 의견대로 대장전체 절제 수술을 해야 할지
아니면 한국 방문하여 암 부위만 수술해줄 의사를 찾아야 할지 판단히 서지 않습니다.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하여 가족들은 한국에서 수술하는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박사님 고견 주시면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강석명 올림
양쭉 유전자를 전절제했다는 유명배우 생각이 드는 군요.
유전자는 선택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다는
21세기, 첨단 유전자의학, 곧 후성유전자학(Epigenetics)들의 발표,
Time 잡지, 2010년 1월 18일자,를 믿지 않은 결과로 발생한 비극입니다.
뉴스타트로 유전자는 회복될 수 있다는 첨단 의학적 진리를 믿음으로 받아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이곳, 회복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수 많은, 말기 암 환자들의 위대한 간증들이
하나님께서 유전자를 회복시켜 주셨음을 증거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외과적 질문에 외과적으로 답변드릴 수 있는
외과전문의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