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엄마가 폐암으로 7년동안 잘 지내오시다가 작년 11월 탈장이왔지만 박사님 생명강의 들으며 그래도 잘 지내오셨어요..
한달전 부터 숨찬증상이 조금씩 보이다가 , 누웠을때, 움직일때 아주많이 숨차시더라구요..
가만히 있으면 괜찮고..
오늘 부정맥약 받으러 갔다가 엑스레이 찍었는데 폐에 물이 찾다고 이뇨제 처방주시고 염증수치는 높지않다고 하십니다.
3주후 심장초음파 심전도 엑스레이 피검사 예약 잡아주셨어요.
당장 다음주 폐암주치의 선생님께 예약했는데 폐에 물이 찬것이 응급상황인지요?
다음주 주치의선생님 뵙고 폐씨티 찍고 하면 결과는 몇주걸릴것 같아서요..
이뇨제먹으면서 기다리는게 맞는지..아님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는지 판단이 잘 안서요..
7년동안 간병했지만 이렇게 숨찬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박사님께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폐암이 흉막에 전이되어 흉수가 찬 것으로 추축이됩니다.
숨이 그정도로 차시면
응급실로 가셔서 흉수를 일단 뽑아 주셔서
호흡을 잘 하실 수 있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