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늘 강의로 뵙고 있습니다.
늘 바쁘신 박사님께 뉴스타트로 치유받고 봉사하러 가고 싶은 마음에서 상담을 드립니다.
저는 기스트암(위장관기질종양)재발 전이로 간 및 위장관을 따라 복부까지 종양이 많이 생겨 보조 치료제 글리벡을 먹으며 뉴스타트 캠프(2020년 1월 10일)에 참여 했던 송은미입니다.
제가 그곳을 다녀와서 어떤 암도 뉴스타트로 나을 수 있다는 지식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믿음이 없어서 망설이며 보조치료제인 글리벡 약을 쭉 먹고 있다가 작년 10월 중순에 항암 치료제는 결국 한계가 있다란 생각이 들고 뉴스타트와 하나님의 치유를 믿는 마음이 생겨 결심을 하고 항암 표적 치료제를 작년 10월 중순부터(현제까지 약 5개월정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뉴스타트 강의와 회복이야기를 들으며 비록 부족하지만 기도와 말씀 등등...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인데 제 노력과 믿음이 잘못된것인지... 보이는 결과가 저에게 고민이 되게 합니다.
현재 밖으로는 보이지 않던 혹(아마도 종양이 자란거겠죠)이 복부에 제 주먹만하게 올라오고 가슴 아래 부분에도 좀 튀어 나와 통증은 없지만 가슴에 압박감이 좀 있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호)흡이 좀 힘들 때가 있는데 운동을 하면 조금씩 나아지고 걷기는 하루 1-2시간 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다행이 식욕은 좋습니다. 식 후에 가끔씩 가슴아래 부분에 통증이 있을 때는 있습니다. 현미채식을 하고 소식을 해서인지 체중이 1년 사이에 약 8kg이 빠졌습니다.
박사님 강의를 매일 들으면서 혹이 작게 올라올 때는 나름 나을것이란 믿음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 믿음이 조금 흔들립니다. 제가 잘 하고 있는 건지.... 하나님 말씀을 읽을 때는 용기와 믿음이 생기다가도 저의 결정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주변에 이야기도 못하고 혼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병원 처방을 받고 글리벡을 다시 당분간 먹으면서 뉴스타트를 해야하는지... 사실 글리벡을 먹는 동안은 종양이 작아지긴 했습니다. 앞으로 뉴스타트를 더 열심히 해봐야하는지... 박사님의 조언을 꼭 듣고 싶습니다.
송은미 드림
님의 질문 속에,
왜 지금 이런 상황에 도달하게 된 이유가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항암제 치료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뉴스타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항암제에 의존하고 계셨습니다.
이것은 뉴스타트에 대한 신뢰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신뢰(믿음)이 없는 뉴스타트에는 힘이 없습니다.
유전자를 활성화시키어 면역력이 강화되어
암세포를 파괴하여 치유되게 하는 것은 오직 '생기'(생명)입니다.
이 생기는 오직 믿음으로만 받으실 수 있지 않습니까?
부디, 강의를 다시 들으시고
그 영적 에너지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다시 가지셔야 합니다.
모든 것을 각오하시고 다시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암치료에 대한 확실한 평가를 다시 하시고
투병의 방향을 확실히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님께서는 처음부터 확고한 방향을 정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암은 암대로 악화 되고
그 결과로 아직도 방황하시고 계십니다.
강의를 다시, 첫 강의부터 순서대로 "집중하여 들으시고"
가장 중요한 핵심인 영적 에너지를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