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강의를 듣고 새 힘을 얻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궁내막암3기 진단을 받고 (작년 12월) 수술을 거부하고 지금까지 저의 체질에 맞게 뉴스타트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안하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이라는 선고를 받았는데
뉴스타트를 하면서 나쁜증상(하혈)이 사라지고 잠도 잘오고 있지만
옆구리와 폐쪽에 아픈 증상이 있어서 혹시 전신으로 퍼진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병원가서 체크를 해보는게 좋을까요?
분명 수술을 권할 것 같은데....
암진단 당시보다 몸상태가 좋으니 일단 수술을 하고 뉴스타트를 계속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아예 병원을 가지 않고 뉴스타트만 믿고 이대로 계속 유지하는게 좋은지....
박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상황 판단을 정확히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가 선택입니다.
악화된 상황이 아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하혈이 사라지고 전반적인 몸 컨디션이 더 좋아지셨기 때문에
너무 두려워 마시고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