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새벽에 이런저런 생각에 잠이 오지않아 있던중
뉴스타트홈페이지에 들어와 글을 남깁니다
옆에는 딸아이도 자고 있고요 .
박사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이 딸아이도 만나지 못했을겁니다
저에게는 희망 행복이란건 없었거든요
베트남 하롱베이에 함께 갔을때 저에게 물으셨어요
어떠느냐고요 전 홍도와 별다를게 없고 좋은지 모르겠다고 했구요
오늘 은행나무와 떨어진 낙엽을 보는데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곤 박사님의 질문도 생각이 났구요
일상에 치어 또 세속적인 삶을 살고 있고 달리고만 있는데
다시 마음을 정리하고 정신을 차려야할것같아요
홈페이지에만 와도 참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박사님
박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보고싶습니다
남편과 딸아이와 꼭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