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점액섬유육종암 환우입니다.
박사님 뉴스타트 유튜브 강의를 매일 듣고 진선미 무조건적인 사랑의 실천 및 생각과 마음을 고칠려고 노력하고 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인생의 큰전환점이 되고 있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6일에 왼쪽 겨드랑이 아래쪽에 양성종양인줄 알고 제거수술을 했는데, 조직검사후 점액섬유육종암(악성도 높고 3기)이라는 걸 알았고, 병원에서는 육종암의 함암치료는 효과가 없으니 2달정도 방사선 치료만 하자고 했었는데 회사업무 때문에 방사선치료를 못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3개월전 PET CT 검사 및 CT, MRI 를 찍었는데 다행히 전이는 없었습니다)
4개월 정도후에 지난 11월26일 병원정기검사가 있어서 CT 및 MRI를 찍고 병원외래를 갔는데 재발을 했다고 했고, 다음주 12월9일(목)에 수술(전신마취후 광범위 절제술)을 하자고 했는데, 일단 12월23일(목)로 수술을 연기 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1월12일에 제가 수술한 부위의 위쪽을 만져보니 약2센티정도의 종양이 만져지고, 조금씩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
현재 직장생활을 계속하고 있고, 통합의원(생채식, 생과일, 풍욕 등의 기타 방법) 가서 치료(마음치료포함)도 해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재발을 했다고 하니 많이 놀랐습니다.(직장생활의 스트레스도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점액섬유육종암은 치유가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뉴스타트센터에서 육종암도 자연치유가 되는지 궁금하고 이런경우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후 방사선치료를 하고 2월5일쯤 뉴스타트센터를 가야하는지 아니면 수술을 하지 않고 바로 1월5일쯤 뉴스타트센터를 가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제생각은 육종암의 종양 제거수술만 하고 1월5일에 뉴스타트센터로 가고 싶습니다)
회사일 때문에 12월5일 뉴스타트 참여는 안되고 수술하기 전에 박사님과 1박2일 및 2박3일 뉴스타트센터 참가해서 방문 상담을 먼저 하고 싶은데 고객지원실에서 안된다고 하시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2013년 1월 조기위암수술, 2015년 5월 뇌종양수술(양성종양), 2021년 11월 점액섬유육종암 수술후 육종암이 재발 됐다고 하니 이제는 겁이 납니다.
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13년 1월 조기위암수술, 2015년 5월 뇌종양수술!
이런 병력만으로도 님의 면역력이 얼마나 약한가가 확실히 나타나 있습니다.
지금은 육종 재발!
동영상 강의를 들으시고 계시다면 구태어 직접 면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심각합니다.
특히 육종, 그것도 점액섬유 육종암!
현대의학적으로도 전혀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오직 님의 면역력으로 이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생명이 걸린 심각한 시점에서
회사일로! - 이건 아닙니다. - 목숨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 상황은 시급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전심전력을 다하여
투병을 시작하셔야 하는 때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