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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19:04

두려움(대리 질문)

조회 수 54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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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는 나이가 많아서 천주교 세례를 받고 신앙 생활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큰오빠는 불교쪽이어서 어머니제사를 절에 올려 놓았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살아생전에도 하나님 믿는다고 며느리가 좋아하지 않았고 그래도 어머니는 믿음생활을 잘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박사님 말씀대로 저는 죽는 그순간에 심판은 끝나고 죽은 사람의 영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못한다고 알고 있지만 절에서 제사한다는것이 한번씩 마음에 걸리네요. 살아있는사람들이 아무리 그런것을 해도 하늘나라의 어머니에게는 아무상관이없죠. 한번씩 생각이나면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박사님의답변을 더 확인 하는 차원에서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방금 사람이 죽으면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 라는 강의를 들었는데 가라지들에대해서 말씀. 하시던데 분명히 그들도 하나님을 믿는사람이고 조건적으로 믿었지만 어째건 행위들이 나쁜짓은 아니잖아요. 무조건적인 사랑을 믿지만 살아가면서 좋지않은 행동들을 많이할수도 있지 않나요. 잘할려고 하지만 잘못할때도 많은데 그러면 그들도 가라지가 아닌지요. 무조건적 사랑으로 좋아했는데 선한 일을 행한자라야 부활이 있다는데 어떻게 모든것을 선하게 할수없지않나요. 지금 저는 도로 무서움이듭니다. 꼭 남은자언니처럼 마음이 옥죄어집니다. 하나님을 일단 가라지들도 믿고 있는데 혼란스럽습니다. 박사님 꼭 말씀 듣고 싶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나오고 싶어서 나온것도 아닌데 정말 창조주 하나님을 계시다는것을 믿으면 영생이라 하셔놓고는 무조건이라 하셔 놓고는 그렇다고 악을 행하지는 않고다만 조건적으로 생각했다뿐인데 그런것까지도 가라지로 분류된다니. 두려워집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들도 얼마나 불쌍히여기셔서 천국데려가지 않을까요

 

박사님 불못이라면 가라지들은 일단은. 불에 한번태우네요 그과정 지옥이네요. 그전에 박사님은 그렇게 말씀하지않고 빅뱅으로 그냥 흙으로 돌아간다 하셨는데~

 

  • profile
    이상구 2021.12.19 21:30
    하나님의 사도가 된 바울도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습니다.

    롬7:19 선한 일을 하고 싶어도 되지 않고 악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되지 않습니다.

    롬7:20 이제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 문제는 분명해집니다. 죄가 아직도 나를 사로잡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롬7:22 속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고 싶어하면서도

    롬7:23 내 속 깊은 곳에 어떤 다른 것이 있어서 그것이 내 마음에 분란을 일으켜 나를 누르고 아직도 내 속에 도사리고 있는 죄의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나는 마음으로는 늘 기쁨으로 하나님 섬기는 종이 되기를 원하면서도 실제로는 여전히 죄의 노예가 되어 있는 자신을 봅니다. 이제 여러분은 내 형편이 어떻다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처지에 놓인 인간입니까! 누가 이 죽을 수밖에 없는 노예 상태에서 나를 해방시켜 줄 것입니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분이 나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정죄받는 일이 결코 없습니다.

    님의 글을 보면, 아직도 내면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강의들을 치근차근 열심히 들으시고 기도하시며 다시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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