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강의를 듣고 과학적인 치유의 방법에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아버지께서는 전립선암을 진단받으시고 수술 받고 수술도 깨끗하게 잘 되고 전이도 없다고 하셨어요 수술전 psa가 8이었는데 수술 후 psa가 0.3정도이고 이후에도 더 떨어지지않고 0.3~0.5를 오르락하고 있어오 암덩어리도 굉장히 작고 결과도 좋았는데 psa라는 수치는 참 어렵네요 전립선암에 좋다는 영양제도 섭취하고 계시지만 수치는 영 잡히지가 않네요 아직 수술 후 6개월정도이긴하지만 아버지같은 경우는 좀 특이한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psa를 이렇게 예민하게 신경써서 검사해야하는걸까요? 지금 현재는 별다른 증상없이 너무 잘 지내고 계시거든요
문제는 재발입니다.
재발은 암발생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알지 못하여
그 원인을 잘 처리하시지 않을 경우에는 재발합니다.
암이 생기지 않고 잘 살아가시다가 암에 걸리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면역력의 약화입니다.
모든 사람의 몸안에서는 매일 암세포가 생기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암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이유는 인간의 몸속의 면역세포가 생긴 암세포들을 매일매일 죽여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화되면 매일 생기는 암세포를 죽일 수가 없게 되어 암환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님께서도 앞으로 면역력을 강화하셔야만 재발이 예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