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요 박사님.
늘 말씀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저는 2015년 유방암 진단(1.5-2.5cm)을 받고 1차 부분 절제수술 후(마진이 깨긋하지 않다는 판정) 병원치료대신 뉴스타트를 선택했습니다.
종양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커지지도 않아 동면 상태인가라고 생각하던 중
몇달전 부터 수술부위에 피부 변형이 오기 시작하면 수술자국 주위로 피부가 단단해지기 시작해 여기 (캐나다) 패밀리 닥터와 상담 및 초음파, 맘모그램검사를 통해 암(2-3cm)이 다시 진행 또는 전이된 것 같다는 소견과 함께 암전문의와 연결해 줄 것을 제의 받았습니다
그런 후에도 뉴스타트방법으로 이번에는 꼭 완치되리라 결심하여 직장( 꽤나 압박이있는 직종이였거든요)도 그만두고
열심히 강의 듣고 기도하며 생활한지 현재 6주 정도가 지났습니다.
보는 이들도 그렇고 제 자신도 몸과 마음이 확실히 좋아진 것이 느껴지는데
한가지, 수술자국 주위 변형되어 단단해진 피부에서 진물이 조금씩 묻어나고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가끔 통증도 느껴집니다.
암이 피부로 전이된 듯한데 응급처치의 필요한 외과적 처치를 받아야 할까요?
아님 이도 생기와 뉴스타트 생활 방식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할까요?
여기는 한국과 시스템이 달라 여러가지로 어려운 싱황에 있습니다.
박사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