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나무 향기가 뿜어 올라와 푸른 빛을 만드는 ...
그래서 불루 마운틴!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에
우람하게 솟아오른 능선들이 한국의 산과는 좀 다르지만
정말 유전자를 시원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세자매 봉!
아름다운 곳에서는 소화유전자도 활발해져서
얼마나 많이 먹게되는지....
궤도 열차.
세상에서 가장 경사가 가파른 기차,
순식간에 수십미터 아래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니 정글이 나오고 거기서
정글을 날으는 타잔을 만났습니다.
호주 원주민이 케이블카 승강장 옆에 서있었어요.
많이 닮았죠?
우리 유전자가 푸른 산에서 푸르름으로 감동되는...
그래서 더욱 싱그러워진 하루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