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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권오성 교수님의 경험담

왜 당뇨나 암에 걸리면 반드시 죽는 걸로 알고 있는지 그게 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여기 와보니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모두 활력이 넘쳐보이니까 오히려 나같은 사람은 환자 측에 끼지도 못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친구들도 암이나 당뇨는 완전히 치료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저 운동을 해라 하길래 왜 운동을 해야하냐니까 명확한 답을 잘 못해주는 겁니다.
이제 강의를 들어보니 운동을 안하면 세포로 당이 들어가도록 문을 열어주는 스위치를 덮어버리기 때문에 운동을 해야한다.  이렇게 명확한 답을 들으니 속이 시원합니다.  이제 왜 운동을 해야하는지 아니까 해야할 필요를 느끼고 이렇게 하면 나을 수밖에 없구나 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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