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저는 병원에서 뇌암과 유방암이란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12월 23일에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약물 치료로 인해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많았습니다.
호흡 곤란도 왔고 손발도 저리는 등 신체적인 부작용으로 고생했습니다. 차라리 암은 아프지 않았었는데 수술 후에 치료 받는 게 더 힘들었습니다.

아는 분의 소개로 이곳에 이상구박사님이 오색에서 강의를 하신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반가웠습니다. 미국으로라도 가서 들을 생각도 했는데 한국에 계신다니까 너무도 기뻤습니다.

매 시간 시간마다 강의를 듣고 그 말씀에 많이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만을 위해서 또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긴 뛰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열심히 믿기는 믿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의를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께서 정말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몰랐었던 것입니다.
그 잘못을 이번에 많이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집으로 돌아가면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의 뜻을 위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그리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 힘이 닿는 데까지 도와주면서 살아야겠다,라는 결심을 이번에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172기 회복이야기 - 김복자, 이상완(신증후군) webmaster 2016.05.04 2187
공지 제184기 회복이야기 - 박광명(위암) webmaster 2016.05.04 2640
공지 제161기 회복이야기-송소윤(난소암) webmaster 2016.05.04 2514
공지 [간암]간이식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 기쁨!!!(동영상) 1 김성욱 2009.03.25 10161
공지 골다공증도 치유된다 - 최경진(골다공증) 최경진 2013.08.20 3899
29 사랑에 의한 치유법을 배웠습니다(근육종) file 윤한교 2004.03.17 4281
28 이제 다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붙잡았습니다(폐암) 전용대 2004.03.17 4186
27 詩 새로운 시작(사랑하는 전용대 형님을 위한詩) 전용한 2004.03.15 3210
» 고통은 지나가기 위해서 온다(뇌암과 유방암 선고를 받았지만) 이인자 2004.03.15 3858
25 시련이 아니라 축복이 된 위암의 선고 file 정문조 2004.03.11 3689
24 사랑의 하나님 그 분을 만나다 2004.02.19 3219
23 절망(폐암) 중에 만난 희망의 돛대 이래진 2004.01.08 4229
22 암은 치유되고도 남는다. 무명씨 2003.11.28 5309
21 계광무 아저씨께 하주희 2003.11.05 3499
20 위, 십이지장을 드러내야 한다더군요. 김준시 2003.09.15 3711
19 전립선 암이 사라졌습니다. 이세훈 2003.09.08 4829
18 전남 도경 수사과장님의 당뇨이야기 배종남 2003.08.07 4420
17 고혈압, 당뇨로부터 해방(한양대 교수님) 권오성 2003.08.07 4107
16 유방암 4년째 안승연 2003.08.07 4463
15 이만큼만 아픈것이 감사하다(유방암) 김일리 2003.08.07 4221
14 40기 세미나를 마치며(시력회복) 김경희 2003.08.07 4059
13 만병통치 이효종 2003.08.06 4110
12 암을 이긴 9년 반의 행복한 이야기(유방암) 써니 2003.07.24 5174
11 계광무님(고모부) 보십시요 신 효철 2003.07.23 3737
10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간암) 계광무 2003.07.12 511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