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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잠을 깨면 비몽사몽간에 온갖 걱정꺼리, 두려움, 공포로 시달리던 날들이
뉴스타트를 통해 언제 없어졌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게 예사롭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세포의 기본단위부터 우리가 하는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하나님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아침에 잠을 깨면서 옆에 누운 아내에게 사랑고백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삶기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I love you so much that I can't live without you." 했더니
비몽사몽간에 "Nadu!" 하면서 자더라구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 "왜 넌 그런 소리를 나한테는 안해주니?"
깜짝 놀랐어요.
울 아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사랑해 주시는데 난 사랑고백을 전혀 안하고 살았더라구요.
 
아, 그렇구나 해서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당신 없이는 진짜 진짜 못살아요" 하니까
"이제 내가 인생(?)으로서 살맛이 난다" 하시더라구요.   神生 ?
 
사랑하는 사람이 지구땅 어딘가에 딱 하나만 있어도 지구는 살만한 곳인데
하나님과 사랑을 나눈다는 거!  
그것도 내 몸 세포 하나하나에 분열명령을 보내시는 그 분과 사랑을 나눈다는 거,.....
누가 나를 사랑하는 줄 알면 나도 사랑하게 되는 것 처럼,
내 몸 세포 속에서 생명신호를 보내시는 분을 발견하면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며칠전 인터넷에서 미국 보험회사에서 고객들의 수명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걸 보고 실험해 봤습니다.
과연 나는 몇 살까지 살까?
여러질문에 솔직하게 답한 다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마지막 클릭을 했더니 깜짝이야,...
내가 평소에 말하던 120세에서 2년을 더한 122세까지 산다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이런저런 질문에 변화를 줘봤어요. 그런데 그다지 큰 차이는 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놀라운 것이 있었습니다. 최 상단에 세가지 질문이 있어요.
"당신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부정적, 보통, 긍정적"
 
하단에 있는 질문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고도 부정적으로 바꿔봤더니 83세까지 산다고 나오더군요.
행복한 나의 인생관을 부정적으로 바꿨더니 내 수명이 40년 짧아지더군요.
그래서 더 결심했습니다.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기로.
하루를 노래로 시작하고, 감사로 시작하고, 사랑고백으로 시작하고,
아내에게만이 아니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현재의 나의 삶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과학적 통계적로 앞으로 80년을 더 살아야 합니다.
호기심이 발동해서 최악의 조건을 입력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내년에 죽는다고 나오더군요.
 
인생은 하나님이 마음대로 꼴짓는게 아니라 내가 마음대로 꼴짓는 거라는 걸 알았습니다.
뉴스타트 센터에서 지난 수년동안 수많은 암환자분들이 사형선고를 받고도 건강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반대로 건강하게 사시던 분들이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지레겁먹고 몇 달 후 돌아가시는 것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통계적 데이터자료를 의사에게 전해듣고 말입니다. 
왜 그 통계결과에 자기 몸을 딱 들어맞게 갖다 끼우는지 모르겠습니다. 통계의 조건들을 바꾸면 천차만별로 값이 달라지는데.
 
무조건 나는 인생 최고의 아름다운 쪽만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행복하게 살아도 모자라는 인생, 불행한 쪽을 바라봄으로 낭비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몸이 유전자로 뭉쳐져 있다는 게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생명법칙이 영원히 변치않는다는게 너무너무 좋습니다.
같이 사는 타인종 형제들에게도 사랑을 심어봤더니
역시 그분들도 우리와 똑같은 유전자로 뭉쳐져 있더군요.
백인이든 흑인이든 누구에게 실험을 해봐도 사랑에 반응하는 모습이 똑같더군요.
영원불변의 생명법칙,  누가 만들었는지 너무너무 사랑하고 싶습니다.
사랑의 신호(signal)로 만물이 생명을 유지하고 회복한다는 사실, 너무너무 그 법칙이 좋습니다.
 
앞으로 남은 80년의 세월 앞에 서서 New Start를 하려니 행복이 넘쳐 오릅니다.
이 유전자의 생명법칙 때문에 과학자들이 인간은 영원히 살수있도록 설계되어있다고 말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늘에는 죽음이 없는 걸까?
뉴스타트를 알고부터 사랑을 심는 것이 직업이 되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아내로 부터 시작해서 한 지붕 밑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심는 거,
미소로, 친철로, 돈 한 푼 없이도, 큰 자본 없이도 사랑농사를 지을 수 있더군요.
알고보니 인생 만사가 다 이 생명법칙에 따라 이미 가고있더군요.
이 법칙을 잘 이용하는 회사들이 대기업이 되고
제대로 이용 못하는 개인이나 회사들은 고전을 하는 게 인간 만사더군요.
누가 맹글었는지 정말 감사감사, 백번 천번 감사하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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