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고지식한 성격이고 도덕적으로 살아보겠다고 애쓰고 공직에 있으면서 청렴하고 깨끗하게 살아보고 애를 썼습니다. 또 맡은 일을 잘해보고자 때로는 일요일도 반납하고 나가서 공사감독을 하고 그렇게 생활을 했는데. 어느 날 많은 질병이 도적떼처럼 저한테 몰려왔습니다. 세상을 나보다 흐트러지게 살고 내가 보기에는 고칠 점도 많은 사람이 많이 눈에 띄는데, 그들은 다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데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왜 이렇게 많은 질병이 왔나, 하나님이 원망스럽고 좌절을 겪었습니다.
정확히 석 달 반을 절망과 우울증에 빠져서 죽는 궁리만 했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죠. 가족들에게 들키면 또 보초 설 것 아닙니까? 제가 말은 잘 안하고 그래도 자존심은 강하고 쑥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왔는데 가족 외에는 아무에게도 내가 어떤 병을 앓고 있다는 얘기도 못하고 고독하게 투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지난번 이 박사님과의 상담시간에 여기서 배운 대로 쑥을 버리고, 자존심을 버리고 최초로 박사님께 석 달 반 동안 죽을 궁리만 했었다는 이 창피하고 부끄러운 얘기를 마치 카톨릭 신자가 신부님한테 신앙면에서, 또 여러 가지 어려운 면에서 고백성사 하듯이 그런 심정으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정확한 건강처방전을 받고 싶어서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보면 가장 훌륭한 성직자이시고 또 신학자이시기도 하고 또 첨단을 걷는 의학자이시기도 하고 또 과학자이시기도 합니다. 이 박사님은 상담과 세미나를 통해서 저에게 가장 정확한 건강처방전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이제 내일 모레면 퇴원해야 하겠구나 할 때 아들에게 연락했습니다. “야, 인터넷 좀 검색해봐, 이상구박사 뉴스타트 이런 것 좀 찾아봐.” 아들에게서 연락이 왔길래 “이상구박사 DVD나 교육자료좀 구해봐라.” 그래서 신청을 했다고 그래요. 퇴원을 해서 6월 16일에 배달이 되었습니다. 절망 속에서 우울하고 짜증스러운 얼굴로 생활을 하던 제가 그 DVD를 한 편 한 편 봐 가면서 점차 저도 모르게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아‘ 길이 보인다. 희망이 있구나 나도 다시 건강해서 뭔가를 다시 한 번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짜증스럽고 우울한 얼굴로 앉아 있고 누워있을게 아니라 뭔가를 한번 찾아보자.” 그래서 항상 바쁘게 동동거리는 아내가 설거지를 안 하고 나갔길래 그걸 제가 닦기 시작했습니다. 청소 잘 안돼 있길래 정리하고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고 이틀에 한번은 내가 청소를 해야겠구나. 그리고 세탁물이 쌓여 있길래 세탁기에 넣고 가루비누 넣고 세탁해서 햇볕에 말린다음 다 개서 가족들 옷장에 넣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는 어쩌다 한 두번 이걸하면 짜증스런 마음으로 했는데 계속 매일해도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나 안 듣는데서 아내와 아들이 “아버지가 많이 변했다” 그런 얘기가 들리고 이 이상구 박사 건강세미나에 꼭 가라며 신청을 했습니다.
8박 9일의 세미나 기간 중에 제가 받은 감동을 시간 관계상 일일이다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줄여서 말한다면 내가 진리를 알게 되고 또 믿게 되고 나의 유전자가 회복될 수 있다는 그런 희망과 기쁨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 집에 가면 최소한 하루에 두 번 이상은 이번에 사가는 DVD하고 또 먼저 산 것하고 20일 동안 꼭 보려고 합니다. 그래야 사각이 못 들어 올 것 같아요. 이 박사님 말씀대로 하나님과 가깝고 일체감이 되도록 노력해서 생기를 받고 뉴스타트를 잘 실천하여 나의 꺼진 유전자를 회복하고 결국 건강하게 되고 이상구 박사님의 뉴스타트 전도사가 되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