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2일로 만 5년이 되었습니다. 다시 5년 후를 기약합니다. 지난 시간은 혁명과 같은 날들이었습니다. 왜 병이 오는지를 세포를 공부하고서 깨달았고 낫기위해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년이 지났지만 저는 더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하며 나란 존재가 신 앞에서 영원함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설암의 재발율이 50%가 넘는다는 말을 들었지만 조금도 재발 할 수 있다는 염려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암은 스스로 치유해야 하는것이지 의사에게 맡길 일이 아니라고 확신했고 수술 육개월 후 딱 한 번 씨티로 확인한 후론 전혀 의사를 찾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제 위도 암 전단계였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고 통증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런 아픔도 느끼지 않습니다. 인생이란 박사님 말씀대로 선택이며 그 선택에 힘을 더해주는 것이 지식에서 오는 믿음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죠. 죽는다 재발한다는 생각은 삭제 하시고 산다는 쪽에 모든 촛점을 맞추고 계획하고 말하고 선포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제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의 치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