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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79기 정규프로그램(2007.1.21-1.29)중에 소개된 강석관님의 회복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석관입니다.
청주에서 왔습니다.
2005년도 6월에 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부터 20개월 전이죠
뉴스타트를 적극적으로 시작한 것은 16개월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이렇게 좋은, 또 기쁜 은혜를 받게 된 것을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장사만 하고 30여년을 살아왔습니다.
좋았던 일들, 나빴던 일들, 그런 세상의 일을 하다보니까 언젠가 부터 잠을 못자는 불면증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부지런히 일하고, 마시고, 먹고 그런 생활이 한 3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또 모든 것이 바쁘고 또 그런 중에 있으니 불면증이 왔겠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불면증 약을 먹은 기간을 생각해 보니까 자그마치 13년을 먹었더라구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제가 뉴스타트를 몰랐다면 강산이 한번 반은 바뀌었을 것 같아요.
그 많은 약을 먹고 있으면서.
그래도 신경이 예민하니까 불면증이 왔겠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불면증을 심하게 말하면 사람을 말려죽인다고 그러죠?
그게 심하면 안면에 마비가 오고 가슴이 터질것 같은 고통이 옵니다.
그래서 밥은 안 먹어도 그 약은 꼭 먹어야 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제가 살아오면서 뉴스타트를 더 일찍 알았다면
그 약도 안 먹고 모든 것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 2005년도 6월 달에 암 판정을 받고 나니까
그 기분이나 안타까움이나 하늘이 무너질것 같은 심정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위암 판정 받기 전의 생활을 먼저 얘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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