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리다만
한장의 하얀 도화지
산과들 그리다가
안개속에 묻어두고
구름이 심심할까봐
나무들의 키도 높혔어요.
그리곤......
졸리운 눈이되어
노랑 물감
파랑 물감
빨강 물감을
엄마 몰래 두손으로
다 쏟아 놓았어요.
**이영미님! 감사합니다.
한장의 하얀 도화지
산과들 그리다가
안개속에 묻어두고
구름이 심심할까봐
나무들의 키도 높혔어요.
그리곤......
졸리운 눈이되어
노랑 물감
파랑 물감
빨강 물감을
엄마 몰래 두손으로
다 쏟아 놓았어요.
**이영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