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05.02 07:43

눈물이 나왔다

조회 수 21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물이 나왔다 깨우침을 얻는 성소란 곳이 따로 있는 것일까. 바이칼에 와서 보니 내 삶이란 것이 부초는 커녕 먼지만도 못하다. 왜 이러는 것인지 모르겠다. 눈물이 나왔다. 뜨겁게 흘렀다. 나는 여기에 왜 왔는가. 그랬다. 끝없이 이어지는 고난의 정체는 무엇인지, 따져 묻고 싶었다. 누구에게 따져야 할지 몰라, 눈을 감았다.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았다. - 신영길의《나는 연 날리는 소년이었다》중에서 - * 불을 삼킨 것도 아닌데 뜨겁게 달아오른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릴 때가 있습니다. '깨우침'을 얻는 순간의 눈물입니다.   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흘리는 눈물... 감사와 용서를 비로소 깨닫고 흘리는 눈물... 내 삶의 고난의 정체를 마침내 깨닫고 쏟는 눈물...   그 뜨거운 눈물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고, 오늘보다 더 맑은 내일의 내가 있습니다. 님 사랑 합니다..♡ 언제나 우리님을 기다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346
    828 백일홍 꽃 임경환 2007.05.09 2514
    827 행복은 나를 보고 웃는다 지찬만 2007.05.09 2392
    826 등나무 꽃 임경환 2007.05.08 1769
    825 아무 이유없이 당신이 좋습니다 지찬만 2007.05.08 2200
    824 나와 자식을 향한 기도 지찬만 2007.05.07 2349
    823 꽃 양귀비 꽃 임경환 2007.05.07 1918
    822 사랑의 서약 지찬만 2007.05.06 2080
    821 기다림이 있다면 행복하다. 지찬만 2007.05.06 2159
    820 관중 꽃 임경환 2007.05.05 2027
    819 마음에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미소를... 지찬만 2007.05.05 2162
    818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지찬만 2007.05.04 2143
    817 바람 꽃 임경환 2007.05.04 2101
    816 마음의 길동무 지찬만 2007.05.03 1951
    815 지나간 향기속에서 임경환 2007.05.03 2164
    814 금낭화 꽃 임경환 2007.05.02 2436
    813 봄은 이래서 좋다 지찬만 2007.05.02 2088
    » 눈물이 나왔다 지찬만 2007.05.02 2149
    811 꽃잔디 꽃 임경환 2007.05.01 2302
    810 한국가곡 골든 애창곡 지찬만 2007.05.01 2616
    809 물과 같이 되라 지찬만 2007.04.30 2201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