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10.01 09:39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조회 수 23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한 좋은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 좋은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다면 좋은말을 듣는 사람은 생명수를 공급 받는 것과 같을 것 입니다 좋은 말은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 지라도 상대를 설득하려는 말과 책망하는 말은 때로는 소망을 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자기만의 은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상대가 못하는 것을 책망하고 권면하면서 따라 하라고 할 때 상대는 죽어도 못 할 수도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것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면 상대의 소망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됩니다 실제적으로 부모의 지나친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명을 끊는 경우도 종종 일어 납니다 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 이슬과 같이 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세요 소망을 주는 말은 진실되어야 합니다 좋은 미사여구를 써서 우유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 지라도 진실되지 못한 말은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 때에 맞는 옳은 말은 기쁨을 줍니다 한 마디의 말이라도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식물을 적셔 주는 아침 이슬과도 같이 영롱하게 빛을 낼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65
1028 행복을 기다리는 마음 지찬만 2007.10.06 2377
1027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지찬만 2007.10.05 2119
1026 아마도 당신일 겁니다 지찬만 2007.10.04 2090
1025 좋아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지찬만 2007.10.03 2288
1024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지찬만 2007.10.02 2308
»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지찬만 2007.10.01 2315
1022 마음의 주인이 되라 지찬만 2007.09.30 2213
1021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지찬만 2007.09.29 2245
1020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지찬만 2007.09.29 2295
1019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지찬만 2007.09.28 2324
1018 당신의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지찬만 2007.09.27 2123
1017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지찬만 2007.09.20 2204
1016 그래도 널 사랑하련다 지찬만 2007.09.19 2234
1015 마음이 힘들어 질때 지찬만 2007.09.18 2164
1014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지찬만 2007.09.17 2245
1013 아름다운것들 지찬만 2007.09.16 2513
1012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지찬만 2007.09.15 2241
1011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지찬만 2007.09.14 2201
1010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한병열 2007.09.14 2399
1009 마음속 난로 지찬만 2007.09.13 2188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