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5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내어 웃다가도 웃움 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자아 도취에 빠져 스스로 만족감 중에도 자신에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 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 보며 술에 취한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 인생 예찬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67
1108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글 지찬만 2007.12.25 2493
1107 조용한 사랑 지찬만 2007.12.24 2196
1106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지찬만 2007.12.23 2502
1105 세월과 인생 지찬만 2007.12.22 2269
1104 사랑보다 깊은 정 지찬만 2007.12.21 2252
1103 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지찬만 2007.12.20 2423
1102 서로 소중히하며 사는세상* 지찬만 2007.12.19 2174
1101 세가지 여유로움 지찬만 2007.12.18 2221
»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지찬만 2007.12.17 2520
1099 사랑과 행복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지찬만 2007.12.16 1818
1098 마음의 산책 지찬만 2007.12.15 2258
1097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지찬만 2007.12.14 1797
1096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지찬만 2007.12.13 2206
1095 마음에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미소를 지찬만 2007.12.12 2088
1094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지찬만 2007.12.11 2623
1093 감사하다고 해 보세요 지찬만 2007.12.10 2215
1092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지찬만 2007.12.09 1975
1091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지찬만 2007.12.08 2096
1090 그래도 나는 가볍게 살고 싶다 지찬만 2007.12.07 2165
1089 아름다운 사람 지찬만 2007.12.06 2282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48 Next
/ 148